[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 전통 공예기능의 전승발전과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10회 김해시공예품대전」이 오는 4. 10 ~ 4. 15일까지 6일간 김해 문화의 전당윤슬미술관 1전시실에서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 공예품대전은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데, 그동안 매년 다양하고 차별화된 작품이 많이 출품되고 있으며,역대 대회 우수작과 경상남도 및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선작도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

○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가야문화축제 기간에 공예품대전이 개최 ·전시되어 축제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제공하고, 또한 우리시 공예품의 우수성을 많은 관광객에게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 이번 공예품대전의 출품작은 목(칠)․도자․금속․섬유․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부문이며, 작품 출품자격은 김해시에 사업장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 출품작 원서접수는 3. 10 ~ 3. 19(10일간) 김해시 경제진흥과에서, 작품 접수는 4. 1일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접수 받으며, 대학교수, 공예품 전문가, 마케팅 및 디자인전문가 등 총 7명의 심사위원들이 4. 3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 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2, 장려 2, 특선 4, 입선 7명, 총 20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 따라서 이번 공예대전을 통하여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작품이 많이 출품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회의 품격향상과 우리시의 위상을 올리는데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김해시는 약230여개의 공예업체가 있으며 전년도에 실시된제9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에는 100여점의 출품작이 출품되어 총24명의 입상자를 선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