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 가야금연주단 제31회 정기연주회
『언제나 봄날처럼』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4-04 09:24:05
[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 찬란했던 가야의 역사를 배경으로 창단된 김해시립 가야금연주단이 4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 『언제나 봄날처럼』을 선보인다.

올해로 창단 16년째를 맞은 김해시립 가야금연주단은 서울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교수인 이지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을 겸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공연에는 세계 정상급 호른 연주자로서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르니스트 김영률(서울대 음대 교수)이 출연하여 가야금과 호른의 협연으로 들려주는 모차르트 호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무대는 클래식과 우리 전통음악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국내 최고 가야금연주단 명성에 걸맞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가야금 병창『호남가』, 장구, 북, 꽹가리, 징과 함께하는 『현의 운동』, 단원들의 음색과 가야금선율이 함께하는 초연무대 『그립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류형선이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을 위하여 작곡한 『키 큰 나무 숲』이 차례로 연주되며, 마지막 무대로는 태평소와 타악 그리고 가야금이 유쾌하고 역동적으로 어울어 지는『프론티어』로 대단원의 막을 마무리한다.

이번 연주회 티켓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현장 예매를 통하여 구입이 가능하며 전석 2,000원 (취학아동 이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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