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국가스기술공사 늘푸른 환경 수호천사로 나서
청소방역전문 사회적 기업과 함께 긴급 지원세대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4-10 09:53:04
[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김해시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지사장 허성대)는 8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 김해지역자활센터와 함께『늘푸른 환경개선』사업을 하였다.

『늘푸른 환경개선』은 신체적, 정신적 문제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긴급 지원세대를 발굴하여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여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 교육기관 등이 세대 발굴을 하고, 2010년 노동부로부터 청소방역전문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유)김해늘푸른사람들, 예비 사회적 기업 행복한 가게, 온새미로봉사단이 함께참여하는 사업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는 이 사업을 위해 300만원의 예산을 “(유)김해늘푸른사람들”에게 지원하고, 김해지역자활센터와 협의를 통해 발굴된 세대 중 긴급한 10세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 8일에는 장애아동을 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모자세대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요청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김해늘푸른사람들,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등 15명이 긴급 지원에 나서 첫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오는 16일은 알콜의존증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이웃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노인세대에 긴급 지원을 할 예정이다.

사업에 앞서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허성대 지사장은 시혜성 단순기부보다는 지역 기관과 네트워크 결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책임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 직원과 함께 꾸준히 하겠다면서,『늘푸른 환경개선』사업은 공기업의 ‘사회적 기업 제품 우선 구매 제도’ 실천으로 사회적 기업 육성과 긴급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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