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가야문화축제』
내년을 기약하며.....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4-16 22:12:24
[김해타임뉴스=조병철기자] 김해시지난 4월 5일간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제38회 가야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금년 축제에는 가야식품박람회, 가야음식경연대회, 가야차 한마당 크고 작은 연계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 에게 보고 듣고 즐기고 먹는 즐거움이 두 배가 되었으며, 개별 프로그램 또한 관람객 유치에 확실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매년 개최되는 전국한시백일장을 비롯한 7개의 부대행사도 참가자가 증가하면서 참가자의 지역도 전국단위로 점차 확산되고 있어 가야문화축제가 김해시를 알리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금년에는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만남과 사랑을 담은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영원한 사랑의 길>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였으며, 그동안 몇 년동안 주제공연을 해 왔던 뮤지컬 대신에 가야복식 패션쇼, 테마콘서트 좋은날, KNN쇼 유랑극단 등 야간에 볼 거리를 제공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환영을 받았다.

그 외에도 가야문화체험존, 각종 체험부스 운영, 가야테마유등과 포토존, 소망등을 설치 하였으며, 청소년 한마당과 실버세대 한마 당 프로그램 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기 프로 그램들도 각각 제몫을 담당하였다.

김해시와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의 자체 점검결과 5일간 축제장 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약 135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 집계되었 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72억원으로 추정되고, 축제기간중에 경전철 이용객 수는 축제 전주와 비교하여 일일평균 이용객 수 대비 약 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는 등 전체적으로 성공적인 축제 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소음문제, 주차공간 부족, 행사장 인근 주민들의 생활불편 등을 속 시원히 해결하지 못하고 축제를 끝내게 되어 아쉬워하면서 내년에는 사전준비를 보다 철저히 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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