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고씽 동호회 자전거 이용 안전 캠페인
차도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세요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4-17 16:30:40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 고고씽 동호회(회장 김춘숙)는 지난 16일 오전 8시부터 거창읍 로터리에서 자전거 이용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봄이 되고 날씨가 따뜻해져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거창읍 시가지 도로 구조상 폭이 좁아 자전거 전용 도로를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차량 운전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 교통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상황이다.



고고씽 회원들은 이러한 여건을 인식하고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차량 운전자들이 자전거 이용자들을 배려하면서 시내에서는 차량 속도를 줄여서 안전하게 운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을 하는 동안 차량 운전자들은 차량 속도를 줄여 주고 자전거를 타고 통학하는 학생들과 회사원들도 손을 흔들어 보이는 등 주민들도 회원들에게 호응하는 눈빛을 보였다.

자전거를 이용하면 교통비 절약하고 운동을 통한 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과와 더불어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으로 지구 살리기 운동에도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거창군 공용자전거인 그린씽은 연 2만원으로 그린씽 카드를 발급받으면 시내 어디든지 몇 번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시내 6곳에 설치된 무인대여소를 5월말까지 9곳으로 늘여 군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자전거 타기 활성화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