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견문보고로 주민불편 사전 해소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공직자 소속감과 책임의식 고취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4-29 07:28:41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 거창군은 일상에서 주민이 겪는 사소한 불편까지 직접 찾아 해결한다는 목표로 공무원 견문 보고제를 4월 28일 부터 시행한다.

공무원 견문제도는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보고 들은 주민 불편사항을 주민이 개선을 요구하기 전에 공무원이 먼저 찾아 해결하는 시책으로 정부 3.0 국민 중심의 서비스 군정 실현을 위해서 도입하게 되었다.

안전, 환경, 생활, 도시미관, 체육․공원 시설, 여성․노약자, 관광,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각종 개선사항이 견문 보고의 대상이 되며 시책과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공직자의 눈을 통해 관심 깊게 살펴봄으로써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개선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라 하겠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직자로부터 견문보고가 접수되면 담당부서에서는 3일 이내에 처리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견문은 처리계획에 대한 답변을 게시해 완료될 때 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구인모 군수 권한대행은 “견문보고를 통해서 주민불편을 사전에 해소하는 부분도 있지만 견문보고 과정에서 공무원의 소속감과 책임의식이 고취되는 부분도 있어 우수 견문보고 활동 직원과 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공 등 격려를 통해 활성화 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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