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민선4기 공약사업 순항 ″
| 기사입력 2009-05-03 02:34:42

민선4기를 1여년 남겨둔 가운데 송하진 전주시장이 취임 초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각종 사업들이 상당부분 완료됐거나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주시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4월 27일 오전 8시30분, 송하진 시장 주재 하에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4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돌출된 쟁점사항 등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의 조기완공과 임기내 100% 달성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추진사항 점검결과, 7개 분야 118개 시민과의 약속사항 중에 완료 사업은 43건(36.4%), 정상추진중인 사업 67(56.7%), 행정절차 진행으로 발주예정 사업은 8건(6.8%)으로 93.2%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어 대부분의 약속사업이 당초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행정절차 이행과 예산확보를 통해 발주예정 중에 있는 사업은 총 8건으로,
덕진 시민광장 조성,
동고산성~오목대주변 전통 생태 숲 복원사업,
종합경기장 주변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은 금년 5월중에 발주 할 예정이고,
한스타일진흥원 건립,
풍남문~팔달로 중로개설사업,
팔복동~송천동 간 교량 가설사업,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사업 등은 하반기 발주예정으로 추진되고 있음.

새만금~전주 고속화도로 건설계획 수립은 전라북도와 연계사업으로 2009년 하반기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승인후, 발주 예정으로 나타났다.



사업 완료시기를 살펴보면 임기내 완료예정 사업은 103건으로 100%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며, 임기후(2010. 7월 이후)에도 지속 추진되는 사업 15건은 국가사업 반영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등으로,
향후 전라북도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하고, 정치권과 협력을 통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공약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하진 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공약사항 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에 대하여 조기완공을 당부하고, 실업해소를 위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1만2천개 창출사업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