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주B-boy 그랑프리”
| 기사입력 2009-05-03 09:33:27

비보잉(B-boying)의 진수『2009 전주B-boy 그랑프리』가 오는 5월16일부터 17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07년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연속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유명 비보이 30여팀이 참가하게 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중 전주가 비보이의 메카이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으로 차별성을 꾀하고 있다



5.16(토)일에는 비보이 예선전을 비롯 세계적인 비보이 라스트포원과 해외(이탈리아,일본,미국) 비보이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전야제가 열리며,본대회는 5.17(일) 오후5시, 4,000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본선진출 B-boy 8개팀의 뜨거운 배틀이 시작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대회 흥을 돋운다



지난 대회와는 달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5.16일 오후3시에 성심여자고등학교 러쉬(Rush)의 응원댄스를 시작으로 홍익대 째즈밴드, 성균관대 랩퍼(I.S.Q), 전주고등학교 연합밴드 바어러스(M.VIRUS) 등 실내체육관 야외마당에서 비보이대회 성공기원 콘서트가 열리며 5.17일은 오전10시부터『2009비보이대회 예선전 크로키(Croquis)관』『2007~2008년 전주비보이 대회 사진 선수소개관』,『비보이들이 사용하는 비보이 용품관』등 비보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금연관』,『진로.성격유형 상담관』,『성문화센터 운영관』등 청소년 정보제공 부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네일아트, 스티커 문신, 비보이동작 사진찍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오후1시부터는 일본에서 열릴 『2009년 펑크스타일세션 세계대회』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으로「전국 팝핀대회」및「전국락킹대회」가 개최되는데 국내 최고 실력의 젊은 춤꾼들이 총 집합할 전망이다.



공정한 심판진과 수준높은 특별공연으로 대회위상 부각

5.17일 본대회시 이탈리아의 모리찌오, 일본의 카즈, 미국의 모리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3명이 심판을 진행하여 대회 위상을 높이고 비보이대회 전문 MC 째즈아이비와 DJ렉스가 객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댄스가수 카라와 성유빈이 초청가수로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프로젝트코리아비걸의 강렬한 퍼포먼스, 세계 락킹의 대가 일본 힐티앤보쉬팀의 수준높은 특별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본선대회 수상자에게는 영광의 우승 트로피와 함께 1등 700만원, 2등 400만원, 3등 2팀 각200만원으로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야제는 입장권 없이 관람이 가능하지만 본선대회에는 무료입장권을 구입하여 5.17일 행사당일 좌석권으로 교환하여야만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개최 바람 및 당부

국내 최고대회인 만큼 비보이들의 참여신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출발한 비보이 문화가 앞으로 전주에서 새롭게 탄생해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boy는 몸으로 꿈과 비전을 그려내는 당당한 공연 예술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전주, 더 나아가 세계속에 한국을 빚내고 있다. 청소년과 시민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내 메이저급 비보이들의 뜨거운 몸짓에 마음껏 환호하길 바란다.



더불어, 가슴쿵쾅거리는 음악소리에 환호성도 지르고, 리듬에 맞춰 어깨춤도 춰보고, 청소년 및 시민모두 함께 호흡하는 열정의 무대가 되도록 우리 모두 그 주인공이 되어보자.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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