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행사에는 국내 360개사, 해외 17개국 80개사를 비롯하여 해외바이어 약1,100명이 참가한다. 전종수 익산 부시장은 이 행사에서 2009익산주얼리엑스포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2009익산주얼리엑스포’는 익산시의 브랜드산업인 귀금속보석산업을 재도약시키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익산주얼리엑스포추진위원회가 주관해 개최되고 있다. 작년에는 116개사(해외 13개사)가 참여하여 약100억원의 매출과 경제파급효과를 거두었으며, 10~1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익산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데도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오는 10월29일~11월1일까지 4일간 보석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국내업체 130개사, 해외업체 30개사, 해외 바이어 50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이 행사에서 2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올려 지역경제에 보다 많은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 건립되는 전시판매센터 내부에 150여개 부스를 설치하며 진기한 귀금속보석제품과 다양한 디자인, 중저가의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익산주얼리엑스포에 참가하는 제조업체와 소비지간 직거래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보석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또 같은 시기에 익산서동축제2009, 천만송이국화축제 등 익산의 대표축제들을 동시에 개최하여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