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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일 5월 청원월례조회를 주재하고 모악산 벚꽃잔치와 광활햇감자 축제 등 성공적 개최에 따른 주민 표창장 수여했다.
이날 이 시장은 지난달에 이어 ‘새만금 경계구역 재설정’ 문제와 관련 강도 높은 수위로 총력전을 펼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새만금 경계구역 재설정 문제는 결코 불합리한 일이 아니고 많은 도민들이 합당한 주장이라고 공감 하고 있다는 것을 서명운동을 통해 확인하게 됐다”며 “김제시의회에도 새만금 특위를 구성하고 언론에서도 김제시의 입장과 관련해 객관적인 보도를 내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산에서 서명운동을 벌일 때 시민들이 배타적이었으나 김제시의 자세한 설명에 흔쾌히 서명에 동참 했고, 부안에서도 행정에서는 미온적이지만 여타 시민단체와 시민들 사이에서는 공감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군산시민들은 행여라도 고군산열도를 내놓으라고 할까봐 경계를 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그 부분을 재인식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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