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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7일 임실군 노인복지회관에서 김형진 권한대행을 비롯한 김학관 군의회의장, 김학성 대한노인회임실지회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과 효 사상 앙양을 통한 전통적 가족제도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대한노인회임실군지회가 주관하고 임실군이 주최해 열린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참석자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줬으며, 11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 부모님을 극직이 봉양하고 효 실천에 앞장선 효행자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운암면 김덕이)을 비롯한 임실군수 표창 등 12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한 김덕이씨는 “나를 낳아주신 어버이를 받드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도리인데, 이렇게 수상을 하게 되어 부담스럽다”며, “앞으로도 사람 된 도리를 다하며 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진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5월은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달”이라며, 초고령 지역인 임실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편히 모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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