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정리 나섰다!
오는 30일까지 일제 정리, 재정안정 ·납부의식 제고 기여
| 기사입력 2009-05-08 20:25:44

무주군은 안정적인 재정기반을 마련하고 납세자의 납부의식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은 현재, 실과읍면별 일제 징수계획을 수립 · 이행하고 있는 상태로 오는 4월 30일까지 독촉장 발부 및 체납처분,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한 결손처분 등 단계별 정리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군의 징수율은 98%에 달한다”며, “하지만 과태료를 비롯한 범칙금 수입 등이 계속 누증되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보다 강력한 징수의지로 체납징수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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