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북청소년 미래비젼 한마당
| 기사입력 2009-05-18 19:41:16

「제37회 성년의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미래비전 한마당”이 오는 5월18일 오후 3시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하여 김희수 도의장, 최규호 교육감등 각급 유관기관장과 단체장, 청소년지도자, 성년이 되는 청소년과 외국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년의날 기념식을 개최 한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전종진)가 주관하는「제37회 성년의 날」기념행사는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어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동북아 시대의 중추적 요충지가 될 서해안 새만금 지역의 주역이 될 성년을 맞이하는 전라북도 청소년들에게 모든 도민들이 함께 격려하고 참여하는 큰잔치의 한마당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축하의 자리가 개최된다

성년의 날은 지난 1973년부터 시작되어 1985년부터는 5월 셋째주 월요일을 성년날로 문화체육부에서 지정하여 건전가정의례준칙 제2조에 의거하여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기념일로 보건복지가족부(구,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성년의날 활성화 지침을 근거로 현재 모든 시도에 확대 운영토록 하고 있는 사업이다.



청소년이 성장하여 어른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꼭 지켜야할 관습이 있고, 그래서 거기에 알맞은 의례(儀禮)를 행하는데 이를 관례라고 한다.

오는 5월 18일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성년식에서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전북지역의 어른들이 직접 관 과 머리띠를 주고 덕담을 주는 관례, 계례 의식을 진행하며, 10년 뒤의 본인들의 모습과 꿈을 담은 드림카드를 작성하여 전라북도청에 보관하고 그 꿈이 이루어지길 다짐하는 의식도 진행 될 예정이다.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부모님이나 보호자로부터 의존적인 태도를 버리고 한 인격체로 책임 있는 삶을 가꾸어 가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활동을 위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홍보부스와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 관련 홍보 부스, 청소년 관련 문화 및 봉사활동 안내와 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이동상담실 부스가 운영되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그간 급변하는 사회변화 환경 속에서 자칫 잃기 쉬운 소중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새롭게 계승하고 다양한 사회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천년의비상을 꿈꾸는 희망을 주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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