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간 정보교환을 위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시군순회 간담회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19 19:54:29

전라북도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시군간 정보교환은 물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한 순회 간담회가 19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이번 순회 간담회에서는 농촌지도자김제시연합회에서 활동상황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두단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황정수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두 단체는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주체로 나가기 위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사업 중심 전환, 지역 농업의 선도자 육성 등 지방단위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 수행을 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선진농업 현장기술 습득을 위해 김제 참샘농장을 방문한 두 단체는 파프리카재배 농장 현황을 청취하고 우리농산물의 수출방안 모색과 포장개선, 판매 마케팅전략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기술원이 지역의 농업을 책임지고 새로운 기술 개발과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여 여러분들이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농업인단체 여러분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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