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막걸리 인기 ‘짱’
김만호 | 기사입력 2009-06-01 10:06:12

전주막걸리가 전국적 인기를 모으면서 전주막걸리를 취재하려는 국내외 취재진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전주막걸리를 국내외에 소개하려는 신문과 방송 등 언론사를 비롯해 여행전문작가와 일본 현지 여행가이드북 출판사 제작진 등의 전주방문이 잇따르고 있다는 것.



특히 일본지역을 중심으로 막걸리를 직접 체험하며 취재하려는 일본지역 여행전문취재진의 대규모 방문과 함께 전세계 200여개국으로 방송되는 외국인 전문채널인 아리랑TV, 그리고 국내 여행전문기자들의 전주막걸리 취재 보도가 이어지면서 전주막걸리가 유명세를 톡톡히 타고 있다.



먼저, 오는 7일 일본 동경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행전문작가와 여행 전문지 출판사 편집장 등 20여명이 전주막걸리를 찾아 전주를 방문하여 전주막걸리의 맛과 흥을 체험할 계획이다.



이들 일행은 일본지역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를 맛보기 위해 음식관광의 중심지이자 막걸리의 본고장인 전주를 찾았으며, 이날 하루동안 서신동과 삼천동 일대 막걸리타운을 돌아다니며 전주막걸리를 꼼꼼하게 취재해 일본지역 신문과 잡지, 한국여행 가이드북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세계 200여개국으로 방송되는 아리랑TV에서는 6월초 전주를 찾아 타지역에서는 경쟁할 수 없는 전주막걸리의 푸짐한 안주와 맛을 취재해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전주막걸리를 방송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일본에서 출판되고 있는 한국여행 가이드북 ‘지구여행’ 출판사는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일본인들에게 인기 있는 전주막걸리 등 전주음식여행을 3쪽 분량의 지면을 통해 자세하게 소개할 목적으로 전주를 방문, 취재했다.



또한 전주막걸리의 유명세가 전국적으로 알려지자 국내외 여행담당기자들의 전주막걸리 취재가 잇따르면서 국내는 물론, 막걸리에 대한 인가가 높은 일본지역 개별관광객들의 발길을 전주로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주막걸리의 맛과 푸짐한 안주가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주막걸리의 맛을 찾아 전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삼천동과 서신동지역 막걸리타운에 오면 전주여행지도를 들고 막걸리 골목을 여기저기 찾아 돌아다니는 일본인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주막걸리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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