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꽃단장, 홍보 위한 서울 나들이
「대한민국지역홍보센터」에서 전북이 처음으로 특별전시관 설치 운영
| 기사입력 2009-06-08 19:24:57

2010년 새만금 방조제 개통,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홍보

전라북도가 행정안전부 소속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대한민국지역홍보센터」에 새만금특별전시관을 설치하고 수도권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선다. 도는 '09. 6. 9 ~ 7. 9까지 한 달간 서울 강남에 새롭게 자리 잡은 대한민국지역홍보센터에서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특별전시관을 설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전초기지 새만금"을 주제로 새만금을 홍보한다.



새만금 특별전시관 설치는 새만금사업의 친환경 개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수도권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전초기지이자 신성장동력인 새만금사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 방조제를 방문 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2010 한국방문의 해」주요 테마인 새만금을 알려 새만금 현장방문 붐 조성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시관에는 전북대 원예학과 최정란 교수가 생화와 녹색식물로 새만금을 모형으로 한 작은 실내정원을 조성해 새만금의 녹색성장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인터넷 블로거와 미니 홈페이지 운영자를 위해 새만금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연계하고, 향후 새만금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사업이 대한민국지역홍보센터 개관 이전과 함께 특별전시실 운영 첫 테마로 선정된 것은 국정의 핵심 과제인 새만금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의 새만금 홍보가 시작된 것이라며, 특별전시 장소가 지하철 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3번 출구)로 지하철 환승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인접해 있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방문이 가능해 연간 이용객 100만명이 넘는 대한민국지역홍보센터를 통해 새만금사업의 친환경 이미지 구축과 2010년 새만금 방문 홍보에 큰 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지역홍보센터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최계호)이 희망제작소(상임이사 박원순 변호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 전국 246개 자치단체의 문화, 관광, 특산품, 투자에 관한 정보를 전시, 홍보, 판매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국 246개 자치단체의 홍보 안내책자 및 홍보영상을 비치해 국내외 관광객, 투자자, 바이어에게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하절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는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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