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산업 관련 부품업체 등 10개사 전북도 신규 투자”
선박부품업체 8개사 등 10개사 전라북도와 MOU체결
| 기사입력 2009-06-09 19:07:19

640억원 투자, 580여명의 좋은 일자리 창출



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한 관련 부품업체 속속 입주로조선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6월 9일, 군산시청에서 세일피에스(주)를 포함한 10개기업과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북도 송완용 정무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강봉균 국회의원, 세일피에스(주) 곽기현 대표이사 등 10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군장국가산단 및 군산지방산단 168천㎡ 부지에 640억원을 투자, 58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10월까지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업종별로는 (주)현창중공업 등 선박부품 8개사, (주)조흥포장 등 자동차부품 1개사, 세일피에스(주) 인쇄재료 1개사 이다

금번 전라북도와 군산시에서 유치한 10개기업 투자유치는 여느때 와는 달리 큰 의미가 있다



2009년도에는 전라북도내 산업용지가 바닥난 상태이고, 경기 침체, 수도권 규제완화 등으로 투자유치 환경이 매우 어려운 여건이었다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전라북도는 군산시, 산단공 군산지사와 함께 산업용지를 분양받고 투자를 미루어온 기업을 설득하여 토지를 회수받아 조기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늘 투자협약을 체결한 세일피에스(주)를 비롯한 6개기업이 투자를 결정한 부지는 한진중공업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지을 회수하여 재분양한 부지이다

- 한진중공업에서는 산업단지 조성시 대행개발사업자로서 한국토지공사로부터 공사비용 대신에 산업용지(279천㎡)를 분양받아 소유해온 부지였다



이날 송완용 정무부지사는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 위축과 수도권 규제완화 등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올 초만 해도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 산업용지 부지난 등 3중고 속에서 신규 투자유치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금년들어 67개기업(투자액 5,800억원, 고용 5,100명)을 유치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올해 목표인 100개 기업유치는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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