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장마철 문화재 현장 안전점검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7 09:11:06
김제시가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문화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 재난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시 문화홍보실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금산사 홍예문 등 15개소의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추진상황 등 우기대비 자재관리, 공사현장 배수로 상태, 목조문화재 주변 화재예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축대 및 석축시공 상태와 주변 안전점검을 통해 결함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해 문화재 주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마철 대비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문화재 보수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산사 미륵전의 벽화보존, 해학 이기선생 생가 담장 정비 등 주요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추진 시 원형 보존에 충실하면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속적인 문화재 보존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역사문화 탐방코스, 시내권 문화행사 장소 등으로 활용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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