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수해복구 현장에 희망근로 긴급투입
- 신속한 수해피해 복구 기대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22 09:51:17


완주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제방 유실 등 200억원(잠정) 정도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희망근로 인력을 수해피해 지역에 긴급 투입해 조기복구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20일 완주군은 조기복구 지원을 위해 수해발생 즉시, 각 읍·면 부읍·면장 및 군청 내 실과소 업무담당을 대상으로 희망근로 수해복구기동(봉사)단 운영지침을 시달하고, 피해지역 복구작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동(봉사)단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완주군은 현재 수해현장 45개소에서 희망근로 참여인력 500여명을 동원해 응급복구 지원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수해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복구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피해 미발생 지역 내 희망근로 참여인원에 대해서는 수해복구 인력이 필요한 인근 수해피해 지역의 복구활동을 지원토록 조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희망근로 수해복구 기동(봉사)단 운영을 통한 복구 지원활동이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에는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해 잠정피해가 200억원에 이르는 등 도내에서도 가장 많은 피해를 입어 신속한 피해지역 복구지원이 절실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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