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9월 기획상영전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02 20:25:04


전주영화제작소(구 완산보건소)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제작소 4층)에서 9월 기획상영전 ‘메멘토 모리 - 故 장국영 영화제’를 개최하며, 9월 8일 화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5편의 작품을 교차 상영한다.

‘메멘토 모리 - 故 장국영 추모영화제’는 과거 홍콩 최고의 배우로 군림하며 영화같이 생을 마감한 장국영을 6주기를 기념하여 대표작 다시보기를 통해서 배우로서 최선을 다한 그의 연기인생을 재조명함과 동시에,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그의 작품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기획 상영함으로써 독립영화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9월 기획 상영전 ‘메멘토 모리 - 故 장국영 영화제’는 2003년 4월 1일 만우절에 거짓말처럼 스스로 세상과 이별, 전 세계 팬들을 슬프게 한 故장국영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메멘토 모리 - 故장국영 추모영화제’는 장국영의 전성기작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유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대 최고 배우인 적룡, 주윤발과 함께 80년대 홍콩 느와르의 전설이 된 <영웅본색1>, 1편의 성공에 힘입어 주윤발, 적룡과 함께 1편에 버금가는 흥행 성적을 올리며 비운의 주인공으로 각인된 <영웅본색2>, 왕가위 감독의 초기 걸작이자‘배우 장국영’을 각인시킨 <아비정전>, 배우일 뿐만 아니라 홍콩의 유명 가수임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노래에서도 빼어난 재능을 뽐낸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야반가성>, 그리고 생을 마감하기 전 찍고 영화의 마지막처럼 자살하여 수많은 팬들의 심금을 울린 장국영의 마지막 영화 <이도공간>까지 총 5편의 영화가 교차 상영된다.



이번 기획 상영전‘메멘토 모리 - 故 장국영 영화제’는 9월 8일(화)부터 13일(일)까지 6일간 상영된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국내외 우수한 독립영화는 물론 예술영화와 고전영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세미나와 포럼, 공연까지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난 5월 19일 개관하여 7월 이후 매달 독립영화 기획상영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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