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김생기시장은 지난 8일 아침 8시 30분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지역내 구제역 소독 통제초소를 방문해 차질없는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시장은 1시간여에 걸쳐 정읍IC, 태인IC, 내장산IC에 설치된 소독 통제초소를 방문하고 비상근무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시장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차량소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시는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축산위생연구소 정읍지소, 방역본부, 축협, 생산자단체와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역내 전 우제류 사육농가 3천76호에 책임예찰공무원(230명)을 지정하여 주 2회 이상 전 농가에 전화예찰을 실시하여 입주위, 발굽 등에 수포가 발생하거나 과도한 침흘림 증상등 구제역의 의심축 신고시 공수의(6명)와 축산위생연구소 협조하에 검진 등 초동 방역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이와함께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을 위해 소독약품을 구입하여 오는 10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며 생석회 구입을 위해 현재 긴급 입찰중에 있다.
한편 정읍시축산연합회와 정읍시 인공수정사회는 통제초소를 방문하고 각각 20만원 상당의 라면과 음료수를 전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