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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2년연속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0년도 숲 가꾸기 평가에서 지난 6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숲 가꾸기 종합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데 부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임내정리 및 사업시행 품질 상태 양호, 적기에 이루어진 풀베기 및 덩굴제거, 부산물을 칩으로 제조, 조경용으로 살포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는 부안군의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기술적 추진과 사업의 적정성 및 성과가 타 시, 군에 비해 우수함을 인정하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산림자원 증대사업을 펼쳐온 부안군의 큰 성과이다.
숲 가꾸기란, 산림 내 불량목, 피해목 제거 등의 작업을 통하여 생태적으로 건전한 산림으로 유지, 증진하고, 산림이 제공하는 경제적 편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산림으로 육성하는 작업이다.
부안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 761ha 산림에 대한 경관 숲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제거 및 풀베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전문작업단을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하였다.
부안군 김기원 산림경영담당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산림관리 계획을 수립,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 제고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저탄소 녹색 성장의 국가비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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