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면 여성단체 협의회 이웃사랑 김치 전달
| 기사입력 2010-12-09 13:26:02

행안면(면장 이옥신)은 행안면 여성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구현사업의 하나로 이웃사랑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근로유지형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재배된 배추를 수확해 7개 여성단체 회원 간 합동작업으로 이틀에 걸쳐 담근 백김치 100여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했다.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장 서영님씨는 “여러 단체에서 김장김치를 제공하고 있지만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담은 백김치는 자극적이지 않고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아 작년부터 반응이 좋아 올해도 담게 되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밥상에서 입맛을 돋울 수 있으면 좋겠다“ 고 하였다.



이에 이옥신 행안면장은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정성어린 손길로 담은 김치가 지역사회에 외롭고 소외된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땀 흘리며 작업하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의 봉사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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