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활력을 위한 완주군수 대 특강 개최
지역재생과 사회적기업 연수.체험발굴 육성 강조
| 기사입력 2010-12-15 14:20:10

지난 10월 27일 완주군이 목민관클럽 해외연수를 통해 영국의 유력한 중간지원조직인 영 파운데이션과 포괄적인 지원협약을 체결한 이후 인적교류, 정보교류, 사회적기업 교류 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임정엽 완주군수가 2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영국의 선진 노하우를 배우고 지역발전 재생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지역에 맞게 사업화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단체장이 직접 직원들에 전달교육을 실시하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임군수는 보고를 통해 5천여개에 이르는 영국 사회적 기업육성의 총본산인 영파운데이션은 합리적인 사회, 시민사회의 자발성, 정부와의 민관협력이 영국사회를 재생시키는 근본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시대에 걸맞게 핀란드는 주어진 환경과 옛 전통을 살려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실용 목공예들이 일상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활용되고 있는 사례와 영국의 코인스트리트를 예를 들면서 지역주민조직이 협력하여 지역을 새롭게 일구어낸 트러스트형 지역개발사례를 강조하였다.



임군수는 연수를 통해 얻는 교훈은 행정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나가는 것 민간역량을 키워나갈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지역을 새롭게 디자인하는데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특색있는 지역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이 마을공동체회사 100개소 육성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연수를 통해 얻는 교훈처럼 다양한 지역의 맛과 멋을 발굴하여 지역에 맞는 체험상품을 차별화하고 가치 있는 상품으로 육성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주문하였다.



지난 10월 목민관클럽 해외연수를 통해 배운 지식을 단체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발표했다는 점과, 선진 사례를 들면서 직원들에게 새로운 상상력과 창의성을 가지고 행정에 임할 것을 강조하여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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