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석양과 함께 새해 시작은 고창 구시포에서
| 기사입력 2010-12-21 15:09:25

[고창=타임뉴스]

겨울이 깊어갈 수록 저무는 노을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고창 구시포에서 오는 12월 31일 오후 4시에 ‘경인년의 안녕과 감사를!! 신묘년의 희망과 번영을!!’이라는 주제로 제6회 고창 구시포 해넘이 행사를 연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간직하고 있는 고창 구시포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방문객들로 인해 여름철 해수욕장으로서 뿐만 아니라 겨울철 여행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구시포상가번영회(회장 차성현)에서는 이번 해넘이 행사를 방문하는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한다.

주요 행사로는 경쾌하면서 품격 있는 7080 락밴드공연, 한해의 액운을 모두 태워버리고 새 희망을 밝게 비추는 모닥불 점화, 신묘년 새해 소원을 담은 희망 풍선 날리기, 낭만과 추억의 통기타 라이브 공연, 밤하늘에 아름다

운 수를 놓는 불꽃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방문하신 모든 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과 또 하나의 감동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새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는 대산면 고산과 상하면 장사산에서 고창군 발전과 군민 그리고 방문객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대산면 애향회(회장 오시중)와 상하면 청년회(회장 김기석)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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