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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타임뉴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2010 생활자원사업 종합평가회를 22일 생활개선회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1년 동안 이수한 작품인 생활원예, 한지공예, 규방공예, 도예 작품 등을 전시하였으며, 지역특산물인 오디와 뽕을 이용한 약선요리도 함께 전시하여 지역농산물 활용 전통요리법 전수
와 건강한 밥상 차리기 홍보를 하였고 우리주식인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쌀요리를 전시하고 시식회를 가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김호수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한 해 동안 농사일과 생활개선회 활동은 물론 틈틈이 생활과학 기술을 통한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참석한 생활개선회원들은 회원들의 작품 전시품 감상 및 웃음과 건강 특강, 즐거운 노래부르기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촌여성에게 농촌 및 향토 지킴이로써 지역사회의 리더로 양성하고 농촌에 희망이 되는 친환경 녹색성장의 메카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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