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벼 유량종자 농가 보급 나서
정부 보급종 8품종 506톤 확보, 고품질 쌀 안정생산 주력
| 기사입력 2011-01-17 13:50:54

[정읍=타임뉴스] 정읍시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우량종자 보급에 나섰다.

시는 정읍쌀의 품질 향상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동진' 등의 정부 보급종 8품종 506톤을 확보하고 농가보급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정부 보급종자의 공급량은 전년도 공급량 481톤보다 5%증가했고, 시 전체식부면적 소요량의 70여%를 차지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은 종자 전염병해에 안전도와 내병성이 크며 품종순도가 보증돼 안정적인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부 보급종이라도 최근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키다리병과 벼이삭선충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의 온도를 지속적으로 30℃로 유지시켜주는 볍씨 발아기 등을 활용해 48시간 침지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의 올해 품종으로 정읍지역 품종 시험재배를 통해 타품종에 비해서 밥맛이 좋은 것으로 입증됐을뿐만 아니라 타품종과의 혼입상태를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 할 수 있는 '신동진벼'를 보급해 단풍미인쌀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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