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명성의 줄포수박 생산에 주력
| 기사입력 2011-01-20 14:08:22

[부안=타임뉴스] 부안군은 줄포수박의 옛명성을 찾고자 수박농가 재배교육으로 12°브릭스 이상의 당도가 높은 수박을 생산하고자 수박정식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비배관리 재배기술과 조직화로 급변하는 유통구조에 대응하고자 1월 20일 수박재배농가교육을 실시하였다.



줄포수박은 남부안 일대 야산을 개간한 향토밭에서 서해해풍을 받아 병충해에 강하고 향토에 함유된 미량원소와 인산성분이 타 지역의 토양보다 많은 영양성분으로 과실의 육질이 좋아 향긋한 맛과 입안에 살살 녹는 육질로 되어있어 명품수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90년대 줄포수박이 일본으로 수출한 바가 있다.



줄포수박은 비닐하우스 41ha 노지 139ha에서 3월부터 4월까지 정식하여 5월부터 7월 중순까지 수확을 하고 있다.

2011년은 사업비 466백만원을 투자하여 비닐하우스 4ha를 지원하고 스티커를 제작 체계적으로 생산된 수박에 당도선별기를 통해 12°브릭스 이상의 규격품만 엄선해 새로운 브랜드를 달고 부안수박으로 전국에 출하 농가소득 70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수박은 90%가 수분으로 동의보감에는 수박이 마른 갈증과 더위 독을 없애준다고 하였으며, 시투룰린이라는 물질이 있어 이뇨작용으로 신장병이나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약용되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인 여름에는 수박의 단물이 갈증을 해소 시켜주며 시원하고 달짝지근한 수박은 꼭 먹어 여야 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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