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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타임뉴스] 정읍시보건소가 새해 금연계획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따라서 올해 금연을 하고 싶은 정읍시민이라면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실'과 15개 보건지소와 26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하는 '금연교실'을 이용해 볼 만하다.
지난 17일 보건소 2층에 마련된 금연클리닉교실은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등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함께 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낮시간에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사람을 위해 금연 상담사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보건소는 "정읍지역 19세 이상 성인남자 흡연율이 49%에 달해 비교적 높은 상태다"며 다양한 금연프로그램 운영으로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여 보다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 줌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의지가 있더라도 스스로 담배를 끊기란 쉽지 않은 만큼,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아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시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는 시민들의 금연의지를 높이기 위해 3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에 대해서는 기념품도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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