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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타임뉴스]구제역 방역활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방역에 수고하는 공무원과 축산농가를 위한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주)O.K 레미콘(대표이사 김창균)과 번암면 이장협의회(박종안)는 지난 7일 구제역 성금으로 3백만원과 50만원을 장수군에 각각 기탁했다.
김창균 대표는 “수개월간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구제역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이렇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영 군수는 “장수군은 축산업이 총 농가소득의 47%를 차지하고 있어 구제역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켜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장수 IC를 비롯한 6개소에서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방재단 31개반 151명, 마을자율방재단 93개반 367명을 투입, 방역소독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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