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주차단속카메라 출현에 운전자들 바짝 ‘긴장’
운전자 주차의식 제고 등 성과 커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5 13:03:56

[정읍=타임뉴스]정읍시가 이동식 카메라 2대를 투입해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 단속에 나섬에 따라 운전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계도위주 단속을 실시하면서 시민의 보행이나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차량에 대해 단속요원이 즉시단속을 해왔으나 이달부터 이동식카메라를 이용한 단속을 새로이 도입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과거에는 불법 주․정차 지도차량이 계도방송 후 단속요원이 차량에서 내려 과태료부과통지서를 발부하지 않으면 단속되지 않았으나 이동식 주차단속카메라는 도로를 이동하면서 계도방송과 함께 모든 차량을 촬영하고 5분경과 후 재촬영함으로서 자동단속돼 추후에 과태료 고지서가 발부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운전자들이 주차 질서 의식을 갖고 올바른 주․정차질서를 지켜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인도 위, 도로 모퉁이로부터 5M이내, 횡단보도로부터 10M이내는 즉시 단속을 하고 있다.

또 시내권 교통체증 지역은 물론 고속철도개설에 따른 고가교 철거공사로 교통량이 증가한 잔다리목 사거리~정읍역간 서부산업도로와 천변로의 대실마을 앞, 죽림폭포 주변상가 앞, 시기3동 강변회관 앞 등의 상습교통정체구간도 지속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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