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에서 감자 첫 수확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5 13:34:49

[부안=타임뉴스]부안군 계화면은 작년 10월초 42ha 비닐하우스에 조생종 감자 남서를 정식하여 지난겨울 혹독한 한파를 이겨내고 지난 14일 계화면 양산리 강희덕씨 비닐하우스에서 첫 수확을 하였다.

2010년에는 봄철 이상기온으로 감자작황이 평년보다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쌀소득 보다 4배 이상의 높은 농가소득을 올려 농가들로부터 고소득작물로 선호도가 높아, 올해도 899동의 많은 비닐하우스를 신청하였다.



이에 부안군에서는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감자와 수박을 재배하는 작목반에게 비닐하우스 93농가 318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화면 감자는 양산리 조포마을에서 재배를 시작하여 현재 626동의 비닐하우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감자를 재배한 후 후기작으로 수박, 호박 등을 재배할 계획으로 많은 농가소득이 기대된다.



부안군은 2005년부터 노을감자로 특화품목지정 148억원을 투자, 동진강 주변에 1,911동의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저온저장고 390㎡, 선별장 264㎡, 씨감자시설 990㎡를 지원하여 씨감자 공급부터 유통까지 체계화 하여 전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3월에 수확하는 계화면 감자는 전국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제일 빨리 수확하도록 작기를 조절 1년중 제일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감자동향을 보면 봄(시설)감자 출하량은 작년 동월보다 12% 재배면적 감소와 냉해 피해로 20kg당 1상자의 가격이 평년동월보다 44%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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