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월곡지구 농어촌뉴타운 입주자모집 마감임박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6 12:39:57

[고창=타임뉴스]고창군이 젊은 인력을 유치하여 고창농업의 미래를 주도할 핵심주체로 육성하고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고창월곡지구 뉴타운 입주자 모집을 3월18일까지 접수 마감한다.



귀농희망인 및 현지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난 1월 20일 1차 공고, 주택공사비 입찰차액 및 주택대지매입가격(50%) 지원을 통해 분양가를 하향조정하여 2월 9일 재공고를 함에 따라 전화문의와 방문자가 쇄도하였다. 마감 일주일을 앞둔 지금 입주희망 접수자는 160여명으로 모집인원 100명을 훌쩍 넘어섰다.



고창월곡지구 농어촌뉴타운은 고창읍 월곡리 일원에 부지면적 149,822㎡, 주택공급100세대, 커뮤니티센터, 소공원등을 조성하여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마을정비구역 지정을 승인받아 전국 5개 시범지구 중 하나로써, 고창군은 2010년 6월 지방건설 기술심의를 완료하고 입주자모집 선정위원회의 입주자모집 및 분양계획안 회의를 10월에 개최하여 확정하였으며, 입주자권리보호 및 지원을 위한 관련조례를 지난 12월 제정하였다.



또한 공정한 공사발주를 위하여 조달청에 발주의뢰를 요청 시공업체가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3월말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고창월곡지구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은 정부의 환경시책에 맞게 저탄소녹색마을을 조성하고자 한국에너지 기술연구원과의 기술 협의를 통해 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소재 자재 및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자립형주택을 선보이는데 이어 또한 전 세대를 남향배치로 주거의 쾌적성과 공간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입주희망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입주자들의 취향에 따라 주택선택이 가능하고 2012년 12월 입주에 맞추어 도시가스공급이 가능하도록 전북도시가스와 협의도 하였다.



아울러 고창군 관계자는 접수자들이 고창월곡지구 농어촌뉴타운 조성사업의 위치가 고창읍소재지에 위치하여 자녀교육 및 주민편익시설, 각종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친환경소재 자재 및 신재생 에너지 도입 주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월곡지구 농어촌 뉴타운 조성사업이 어느 지자체 보다 성공적인 모델이 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뉴타운이 조성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3월 18일까지 입주자모집기간을 거쳐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서 4월중 최종입주자를 확정하고 6월 주택분양 및 계약, 2012년 12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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