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원로 고견청취, 지역발전 도모
특수목적고 및 자립형 사립고 설립, 국제축구센터 진입도로 개설 등 의견수렴 … 시정에 적극 반영 검토
| 기사입력 2009-05-01 18:28:23

목포시가 경제, 교육, 문화, 종교, 예술, 시민운동 등 각 분야에서 시민들로부터 존경 받고 신망이 두터운 지역 원로 17명을 초청하여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을 구했다.



목포시는 지난 4월 2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가진 원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중앙공설시장 부지 주상복합건물 건립과 서남권 유통센터 건립 등 현재 추진 중이거나, 앞으로 추진할 사업 등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한 후 지도층 원로들의 자문을 구했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원로들은 특수목적고 및 자립형 사립고 설립, 국제축구센터 진입도로 개설, 하수구 중간 중간에 맨홀을 만들어 수시 점검 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을 건의 함에 따라 목포시는 개진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정책자문원로회의 위원은 2007년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해 오신 분들로 구성하였으며, 그 동안 오랜 경륜을 통해 쌓아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시정 발전을 위한 조언과 시책 제안 및 자문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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