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도심 개발사업에 박차 !
정종득 목포시장과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 면담, 4개 현안사업 조속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서
| 기사입력 2009-05-01 18:36:39

구)중앙공설시장 주상복합건물 건립, 대성지구 공동주택개발, 용해2지구 택지개발, 백련마을 개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조와 대한주택공사의 지원 약속

정종득 목포시장은 4월 8일 대한주택공사를 방문하여 최재덕 주택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목포시 현안사업인 구)중앙공설시장 주상복합건물 건립, 대성지구 공동주택개발, 용해2지구 택지개발, 백련마을 개발 사업에 대해서 설명하고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서남권 중핵도시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대한주택공사 측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2월 25일 MOU 계약을 체결한 남교동 구)중앙공설시장 31층 주상복합건물 재건축 사업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고 5월중에는 본 협약체결, 상반기 중 사업계획 확정, 하반기에는 공사를 착수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금자리주택건설등에관한특별법”에 의해서 목포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도시외곽이나 재개발지역이 아닌 도심 한복판에 주상복합건물이 건설되면 정주인구가 유입되고 영세상인들의 주거불편을 해소하면서 원도심 활성화가 더욱 촉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에 착공된 용해2지구 택지개발사업은 811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현재 대한주택공사에서 토지보상과 함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으며, 백련마을 개발사업도 인근에 세라믹, 조선 등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주택공급이 필요함으로 금년에 지구지정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년 초 착공하여 2012년까지 용해2지구 개발사업과 같은 기간 중에 완공되도록 하였다.

대성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은 현재 84% 토지보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공동주택 1,191세대가 2012년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여 원도심이 한층 활력이 넘치게 될 것이다.

이번 대한주택공사 방문으로 4개 현안사업이 탄력을 받아 사업이 가속화 될 것이며 균형 있는 도심개발과 지역 경쟁력 향상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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