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차 없는 거리 디자인도로 조성 공사 시작
테마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 … 목포 대표 쇼핑 명소로 부각
| 기사입력 2009-05-01 18:37:56

창평동 우체국 ~ 오거리 일대 구간 자연친화적 디자인도로 연출

목포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4월 9일, 창평동 우체국 ~ 오거리 일대 구간에 대한 디자인 도로 공사(L=486m, B=8m)에 들어갔다.



목포시는 창평동 우체국 ~ 오거리 일대 구간 디자인 도로 공사에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LED 지중등과 목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화강석과 컬러 블럭, 천연목재 데크로 다양하게 포장하여 자연친화적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목포시는 예산의 이중 투입을 막기 위해 창평동 우체국 ~ 오거리 일대 구간에 대한 디자인 도로 공사를 전선 지중화 사업 및 도시가스매설 공사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2007년부터 보해상가 인근 도로를 정비하고 스트리트 퍼니처 설치를 마무리했다. 여기에 추가로 금년 9월말에 창평동 우체국 ~ 오거리 일대 구간 디자인 도로 조성 공사가 마무리 되면 목포시는 차 없는 거리 일대를 테마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여 목포시를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부각시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이 밖에도 원도심 일대에 목포 맛 집 거리 조성, 재팬타운 조성, 청소년문화예술공원 조성 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된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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