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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노․사․민․정이 1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송영수회장, 한국 노총 순천지역본부 강영수 의장 등 시민사회단체, 대학, 산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에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협의체 구성․운영이 지역 경제 주체간 네트워크 구성으로 고용 창출 아이템 발굴, 취업정보 공유, 고통 분담 의지 확산 등을 통해 경제 위기 극복을 넘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물론 청년 실업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극심한 경기 침체에 대비 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 편성하여 전체 167억여 원의 예산을 공공 일자리 창출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10,000여개의 일자리를 마련 청년 실업 완화와 저소득층 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정부나 지자체의 재정 지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시급한 경제 상황 타개를 위해 단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치중할 수 밖에 없으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는 민간에서 만들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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