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무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2009 책 한권 하나의 순천 선정도서 ‘나무’ 작가 이순원 초청 강연회 실시
| 기사입력 2009-05-02 19:07:47

순천시는 오는 9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09 책 한 권 하나의 순천’ 도서로 선정된 ‘나무’ 작가 이순원씨를 초청 강연회를 실시한다.

‘나무’는 할아버지 밤나무와 작은 나무의 이야기로 그들의 삶을 통해 지혜를 깨닫고 어떻게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이 있는 도서로 작년 12월 ‘도서관인의 날’ 행사시 2009 ‘책 한권 하나의 순천’으로 선정됐다.

시는 ‘나무’를 통해 삶의 지혜와 더불어 나누는 삶,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등을 배워 나가고 시민들에게 책을 가까이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이번 강연회를 마련하게 됐다.

순천시는 2004년부터 책과 함께하는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한 권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선정된 도서는 2004년 임철우 작 ‘등대’, 2005년 정채봉 작 ‘스무살 어머니’ 2006년 안미라 작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 2007년 안도현 작 ‘언어’, 2008년 한비야 작 ’지도 밖으로‘ 가 선정됐다.

2009년 선정도서 ‘나무’ 작가 이순원은 1957년 강릉 출생으로 1985년 ‘강원일보’ 신춘문예 ‘소’로 당선되면서 등단, 대표적 작품으로는 ‘아들과 함께 걷는 길’,‘ 순수’, ‘첫사랑’, ‘19세’ 등이 있다.

타임뉴스: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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