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에 총력
5월말까지 특별 방역 중점기간으로 설정하고 자율방역체계 구축에 나서
| 기사입력 2009-05-08 21:20:28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봄철 환절기 구제역과 소 브루셀라병 등 가축질병 발생에 대한 예찰과 자체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4. 30일까지 관내 한우, 젖소, 돼지, 가금류 등 생산자단체와 축산농가에서 선호하는 방역약품 10종 9,630kg를 공급했다.



그리고 5월말 까지 특별 방역 중점기간을 설정하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체방역 특별교육과 읍·면별 마을단위 공동방제단 62개단을 편성하여 소독약품과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자율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매주 수요일은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규모화된 가축 사육농장은 정기적으로 정밀소독과 출입차량 통제 등 축산농가 자체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군과 축협 보유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지원방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지역별로 공수의사 7명을 지정 배치하고 예찰요원 23명을 위촉하여 연중 가축질병 예찰은 물론 소 아까바네병(바이러스성 질병) 예방접종 등 자체 방역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정 축산물 안정적 생산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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