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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서는 제37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으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 수상대상자로 선정된 불갑면 박공순씨와 전남도지사상 수상대상자인 백수읍 강장례씨에게 상장을 전수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공순씨는 뇌경색으로 쓰러져 몸이 불편한 와중에도 40년간 홀로된 시어머니(101세)를 부모처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히 키웠으며
전남도지사상을 수상한 강장례씨는 지체4급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지병을 갖고 있는 시아버지를 15년간 지극 정성으로 부양하여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몸소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수상자의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고 핵가족화로 사라져가고 있는 경로효친사상 함양을 위한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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