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동네에 초현대식 병원이 생겼어
진원면 보건지소 준공----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
| 기사입력 2009-05-08 21:49:35

장성군(군수 이청)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농촌지역에 현대식 맞춤형 보건시설 건립으로 의료서비스를 선진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진원면 선적마을에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원보건지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진원면 보건지소는 총 사업비 6억 3백만원을 투입하여 701㎡의 부지에 연면적 342㎡ 규모로 준공됐다. 진료실, 통합보건실, 건강증진실을 설치하고 물리치료기 등의 최신 의료장비도 갖췄다.


특히, 보건지소가 면소재지에 위치해 면사무소나 농협에 일을 보러 나온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청 장성군수는 “보건지소는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랑방이자 쉼터 역할을 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아무 때나 들러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2003년부터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30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통해 보건지소 4개소와 보건진료소 7개소를 신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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