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점심에 목욕봉사까지
화순 도곡면 생활개선회 『I Love 화순 운동』실천
| 기사입력 2009-05-08 22:24:37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초청,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며 목욕까지 시켜드린 이웃이 있어 가정의 달에 미담이 되고 있다.

화순군(군수 전완준) 도곡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옥순)에서는 어버이날을맞아 6일 관내 50여명의 홀로 계시는 노인 분들을 초청, 도곡온천에서 무료 목욕봉사 활동을 펼친데 이어 점심식사까지 대접하며 아름다운 효행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덕봉(75세, 도곡면 신덕리) 할머니는 “무료 목욕봉사에 점심까지 대접해주고 내가 언제 이런 호사를 누려 보겠냐”라며 “외로운 노인들을 찾아 훈훈한 정을 나누어준 회원들이 참 고마워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도곡면 생활개선회에서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하우스 철거작업이나 각종 판매(김, 젓갈 등)수입금으로 회비를 마련, 올해 8회째 무료 목욕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 외에도 매년 독거노인들에게 추석과 설 명절에 고기, 떡 등을 전달 위문하고, 생신 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화순군에서 중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러브 화순운동 및 경로효친사상 실천으로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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