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가 구례군청을 방문했다.

구례군에 따르면 한 총리는 12일 오후 3시40분께 군청에 도착 상황실에서 서기동 군수로부터 군정 현황보고,현안사항 건의청취,인사말씀을 한뒤 민원봉사과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참석자는 한 총리를 비롯한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권태신 국무총리실장,최장현 국토해양부 2차관,육동한 국정운영실장,오 균 의전관신종은 농수산국토정책관,최병환 공보비서관이 참석했다.

또한 전라남도에서는 박재영 행정부지사 군에서는 서기동 군수,박민순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및 사회단체장과 실과소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서기동 군수는 군정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구례군 로프웨이 설치사업,섬진강을 포함한 5대강 살리기로 변경추진, 국산 한약재 수매기금 국비출연, 중기 - 수락, 문척 사성암관광도로 개설 등 지역의 현안을 건의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가장 장수지역이며 아름다운 군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하며 “섬진장을 아름다운 강으로 보존해줘 고맙다” 고 감사의 말씀을 했다.

또 “대통령께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하고“어려운 계층 보호와 녹색성장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은 “작지만 알뜰한 살림을 꾸리며 재정조기집행,복지전달 체계 추진한 군에 감사하다” 며 “희망근로 사업은 군민들에게 오래토록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선정 추진해 줄것”을 당부했다.

최장현 국토해양부 2차관은 “섬진강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하여 생태하천가꾸기,자전거 도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4대강 살리기에 포함 추진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