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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경제위기를 맞아 사회적 일자리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취약계층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에 따르면 6월부터 11월까지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16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장성군에서는 꽃길 조성, 농로 용배수로 정비 등 자체사업을 발굴 확정하고 26일까지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함께 의료보험 부과 고지서나 납부증명서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참가자격은 6월 1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가 미달될 시는 소득에 대한 점수표에 의하여 순차적으로 접수한다. 단 국민기초 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나 실업급여 수급자는 참여자격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1일 인건비 33,000원과 교통비, 급식비 3천원이 별도 지급된다. 임금은 현금 70% 상품권 30%의 비율로 지급된다. 상품권의 유통기한은 임금지급일로부터 3개월로 사용범위는 관내 모든 시장 및 영세상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청 장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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