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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여름 우수기에 대비해 하천범람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대응체계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27일 군은 수북면 주평리에서 주민과 공무원, 소방서 등 유관기관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 풍수해 및 집중호우에 대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차와 포크레인, 덤프트럭, 방역차, 구급차, 청소차, 구호물품차 등이 대거 동원돼 주민대피, 재난발생자 구조, 무너진 제방 응급복구,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예방접종, 응급 구호 등 현장 훈련이 집중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실질적인 대응력 강화와 주민들의 재난안전 의식 고취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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