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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농번기철을 맞아 관공서를 찾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순회 서비스사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보건소 등 3개 부서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한사랑팀은 지난 21일 함평군 함평읍 용산경로당을 방문하여 보건, 복지 분야에 대한 지역순회 서비스사업을 펼쳤다.
한사랑팀은 이날 주민서비스, 사회복지, 보건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오는 6월부터 시행하는 한시생계지원 및 희망근로 사업 등 민생안정에 따른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등 군정시책 전반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해주었다.
특히 바쁜 농사일로 건강에 신경 쓰지 못하는 주민들의 건강 상담은 물론 고혈압, 당뇨, 뇌혈관 질환 체크 등 성인병 질환 예방 생활수칙 등을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순회서비스는 농번기철로 눈코 틀새 없이 바쁜 주민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이 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지난 해 11월부터 직접 찾아가는 지역순회서비스 사업을 펼쳐 총 169건의 복지상담을 실시, 149건은 현장 해결하고 20건은 관련부서로 연계 처리하였으며, 234명에게 혈압, 당뇨 등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보건뜀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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