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면 “농민과 함께하는 일손 돕기” 실시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30 09:53:13


곡성군 고달면(면장 권영복)은 유관기관인 곡성농협 고달지소(지소장 오진수)와 합동으로 지난 25일 백곡리 임호성씨 사과농장(2.0ha)에서 사과솎기 일손을 도와줘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덜어줬다.



고달면 전체 직원중 민원업무 처리에 필요한 직원을 제외한 10여명과 곡성농협 고달지점 직원등 20여명은 사과농가 부부와 함께 오전 8시부터 시작하여 사과 적과가 끝날 때까지 자신의 부모님 일처럼 일손을 도와주었다.



권영복 고달면장은 “특히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유관기관과 함께 조금이나마 어려운 농촌일손에 보탬이 되도록 농민과 함께하는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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