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바이올린의 전설 렌드바이와 친구들』무료공연 가져
-고흥문화회관 개관기념으로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30분 김연수실에서-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30 09:58:51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6월 2일 오후 7시30분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집시바이올린의 전설 렌드바이와 친구들』내한 무료 공연이 있다고 밝혔다.



고흥문화회관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며, 이번 연주는 리더 렌드바이를 포함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바이올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연주자로 모두 다섯명의 앙상블로 구성되어있다.



깊이 있는 연주력과 재치 있는 무대매너로 집시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렌드바이가 이번 무대에서도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열정적 선율로 새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월에는 카네기홀의 헝가리데이에 헝가리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초청되어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유로운 집시 영혼처럼 즉흥적인 클래식 테크닉은 물론 심금을 울리는 연주로 최고의 음악을 선사한바 있어, 한국적인 한의 정서와도 맞닿아 있는 유랑민족의 굴곡 많은 삶이 집시음악의 전설 렌드바이에 의해 어떤 아름답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표현될지 주목된다.



요제프 렌드바이는 1992년 암스텔담, 1994년 짤츠부르크 여름아카데미상, 1996년 헝가리 전국대회상, 전국 음악기자상 수상, 1997년 스위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특히 1997년 티보 바르가 국제콩쿠르 우승과 2005년 발매된 음반으로 유럽 최고의 음반상인 독일레코드사의 ‘에코 클래식’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고흥문화회관은 지난 99년6월 26일 개관 후 10년 동안 기획·대관 공연, 유무료 영화상영, 각종행사 대관 등으로 문화정착 선도메신저 역할을 제고해오고 있으며, 무용단과 사물놀이단, 판소리창극단 등 전속예술단 운영으로 한 차원 높은 전통공연 활동을 전개하고, 판소리, 민요, 서예, 노예, 사물놀이, 수영 등 문화 동호인 교실 확대 운영으로 군민여가선용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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