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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함평군 보건소 주간보호실에서 열린 치매예방교실에서 노인들이 닥종이 공예 작품을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함평군 보건소가 적절한 관리를 통한 치매 예방과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주 월요일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교실에는 55세 이상 지역 주민 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곳 치매예방교실에서는 치매 예방 교육을 비롯해 원예치료교실, 노인 건강체조, 스트레칭, 스포츠댄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특히 손끝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기능 활성화로 치매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닥종이 공예 교실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노인들의 몸건강,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치매환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는 물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해 노년기 건강증진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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