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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제1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본격적 준비를 위해 11일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남도 지역의 음식 및 축제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위촉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행사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세부추진계획과 위원별 역할 분담을 통해 축제를 전반적으로 주관하게 된다.
지난 해부터 추진 주최가 전라남도에서 ‘순천시’로 변경된 남도음식문화 큰잔치는 22개 시군의 대표 음식과 순천시의 우수한 친환경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남도 음식의 전시·체험·강연을 비롯 음식 기네스 도전 행사와 함께 ‘음식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지게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추진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한 자리에서 ‘남도 음식의 정통성 확립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라며 22개 시군이 다함께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남도음식 축제가 되도록 폭넓은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순천제일대학 이원근 교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행사 전반에 대해 발로 뛰는 현장 실무형 추진위원장을 자처하면서 ‘남도의 정취와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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